Sight line


Capturing the portraits of people from the inner perspective of the gallery and contemplating the value of the work through the eye of an audience. Once you frame the audience in midst of engaging with another work, the perspective expands into multiple layers.  An introduction of a piece with an audience creates another interpretation, and the intertwined perspectives solidify the reality of the work’s existence.









시선  視線

미술관 내부에서 바라본 사람들의 초상을 담고
감상자의 시선에 얽힌 작품 존재의 의미 고찰한다.

액자 속 작품을 감상하는 그들의 모습을 프레임에 가두면
프레임 속 사진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까지 겹으로 확장된다.

하나의 작품이 감상자와의 만남으로 또 다른 해석이 만들어지고,
그 시선들의 얽히고설킨 만남을 통해서 작품의 존재가 실재하게 된다.